미모와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미녀골퍼 유현주 프로(몸매, 프로필, 인스타)

프로필

신체 172cm , O형

출생 1994년 2월 28일 경기도 안산

학교 명지대학교

소속 골든블루

 

 

유현주 프로는 여성골퍼의 아름다움을 알린 대표적인 선수이다. 그녀는 2004년 10세의 나이에 골프를 시작하였는데 14세가 되던 해에 골프 선수로 진로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 그러한 노력으로 2011년에 KLPGA에 입회할 수 있었다. 2012년부터 1부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였다.

 

그녀를 많은 팬들에게 알린 계기는 바로 2017년 SNS 사진, 화보였다. 여러 많은 선수들 중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그녀를 많은 팬들이 알아봐 주기 시작하였으며 골프선수로서도 170CM가 넘는 장신에 골프에 유리한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눈에 띄는 비거리를 내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유현주의 외모와 몸매보다 실력이 못하다고 종종 얘기한다. 유현주의 외모와 몸매가 뛰어나다 보니 선수로서의 실력 및 대회 성적 이상으로 유명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1부에 올라가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고, 실력이 없는데 유명세로 1부 투어에 나올 수 없다.  외모가 뛰어난 여성 프로 중에 투어에 나오지 않고 골프 방송이나 유튜브 출연을 주업으로 하는 프로도 많다.

그런 프로들보다 자신이 충분히 유명하지만 실력으로 직접 투어를 뛰며 노력하는 유현주야 말로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더 그녀에게 열광하는 것은 아닐까...

골프는 한국에서도 대중화한 스포츠이지만 젊은 팬들에게 다른 종목에 비해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중장년층이 주로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편이다. 그렇기에 골프에 관심 없는 일반인들도 그녀는 알아보며, 조금씩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나는 몇 년 동안 골프를 취미 삼아 운동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녀를 미모로만 평가하는 사람들과는 생각이 틀리다. 그녀의 스윙 하나하나에는 힘과 기술 그리고 정교함까지 같이 묻어 있다. 2022년 계속해서 공치리에 출연하는 가운데, 시즌4부터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MC로 역할을 바꿨으며 드림투어 일정도 소화했다. 최근 정규투어 초청으로 참가한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4 오버로 컷탈락하긴 했지만 7월 진행된 지에이코리아 드림투어 2차전에서 6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2023년 정규투어 시드 전에서는 예선에서 좋지 않은 성적으로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녀를 1부 투어에서 꾸준히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이다. 그녀의 2023년 정규투어를 꼭 보고 싶은 1인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최근까지 이어진 골든블루 소속이 지워지며 최근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임희정 선수와 같은 소속이 되었다. 그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언제 가는 시즌 성적까지 받쳐주는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숏게임을 좀 더 보강한다면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한다. 프로는 숏게임이 7할 이상을 차지할 만큼 민감한 스포츠이다. 골프는 모두가 알다시피 굉장히 보수적인 스포츠이다. 그만큼 팬 문화도 보수적이기 때문에 골프 자체를 오래 봐온 팬들은 너무 대놓고 외모에만 몰두하거나 직관을 가서 특정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는 것도 별로 안 좋게 보는 현상이 있는데 이러한 문화를 많이 바꾼 인물이 바로 유현주가 아닐까 한다. 물론 그녀가 참가하는 대회에는 구름 같은 갤러리가 모인다. 그녀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그녀의 유명세는 골프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엄밀히 말하면 그녀의 비판 여론은 대부분 아이돌팬 같은 극성팬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선수 본인도 투어 활동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극성팬들의 팬 갈라 치기와 같은 현상으로 좋은 팬 문화에 금을 가게 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팬이 되어야 한다.

그녀는 분명 한국 골프 선수 중 유명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녀 역시 자신의 본업은 골프라고 말한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스윙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란다. 1부 투어에서... 그리고 각종 SNS 활동도 꾸준히 응원한다. 그녀는 결코 외모만 가꾸는 선수가 아니다. 실력을 쌓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이다. 그러한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고 결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