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이 '뉴진스' 세상 그 중 ONE TOP '해린'(프로필,사진)

정말 온세상이 '뉴진스'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무슨 말이냐고? 음원 차트 최상단에는 뉴진스의 곡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 통신, 패션, 의류,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뉴진스를 광고모델로 섭외하고 있다. 뉴진스와 콜라보한 한정판 노트북 에디션도 등장했다. 온라인에는 뉴진스의 노래를 활용한 '밈'도 자리잡고 있다.

그 중 인기 ONE TOP 은 아마도 '해린' 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했다. 그룹명에는 시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청바지(Jean)처럼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뉴진스의 진을 'Jean'이 아닌 'Gene'(유전자)으로 풀이해 'K팝의 새로운 유전자'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소속 뉴진스는 데뷔 전부터 '민희진 아이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 1일 공개한 첫 EP 'New Jeans'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앨범은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be Boy), '쿠키(Cookie)' 까지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해린'의 프로필

본명 : 강해린

출생 : 2006년 5월 15일 , 서울

신체 : 165cm , B형

소속 :  하이브 산하 ADOR

데뷔 : 2022년 7월 22일

그녀의 포지션은 보컬이다. 처연하고 애틋한 감성이 도드라지는 특유의 가녀린 옥구슬 음색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러한 보컬적 강점은 수록곡 'Hurt'에서 더욱 빛나고 돋보인다. 댄스곡에서는 다소 시크하면서도 환기력이 강한 음색을 보여준다. 'Hype Boy' 후렴 파트를 맡아 강한 환기력을 잘 살리고 있으며 'OMG'에서는 시크한 음색을 극대화하여 킬링파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데뷔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 모두 후렴 혹은 킬링파트를 맡았다.

댄스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춤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그룹내에서 하니와 함께 춤으로 언급이 많은 멤버이다. 현란한 동작이 많은 하니와의 듀엣 무대들도 반응이 무척 좋았다. 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세련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춘다. 힙합을 즐겨 듣는데 춤 또한 힙합 기반의 춤을 특히 잘 살려 멤버들에게서도 평가가 높다. 좋은 풋워크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 밸런스가 뛰어난 춤선을 가지고 있다.

 

4세대 걸그룹 고양이상 외모의 대표 주자이며 민지와 함께 팀의 비주얼 멤버로 자주 언급된다. 도도하고 세련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매우 큰 눈과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꼬리, 적당히 높은 코 덕분에 화려하고 냉한 느낌을 주지만 짧은 하안부와 젖살로 인해 웃을 때 귀여운 반전매력도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화려한 편이라 강아지상인 민지와 함께 있으면 서로 다른 매력에서 오는 비주얼의 시너지가 있다. 함께 비주얼 멤버로 자주 언급되는 민지와는 매력이 눈에 띄게 상반되는데, 전체적으로 순한 강아지상에 단아하고 고전적인 이목구비인 민지와 다르게 해린은 도도한 아기고양이상에 화려하고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그녀가 소속되어 있는 뉴진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한 뒤 생기는 궁금증 중 하나는 '그래서 뉴진스가 얼마나 잘됐냐'는 것이다. 국내 음원차트 점령과 빌보드 진입, 음악방송 1위, 각종 시상식 수상 등 뉴진스가 써낸 기록은 분명 대단하지만 엔터 업계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단숨에 와닿지 않는다. 오히려 '데뷔 두 달 만에 멤버들이 정산을 받았다'는 내용이 더 체감하기 쉽다. 정확한 비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반 보통 신인 걸그룹을 제작하는데에는 억 단위의 비용이 투입된다. 힘을 주고자 한다면 10억을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데뷔한 그룹은 수익이 발생하면 멤버들이 회사의 선투자 비용을 갚는 게 일반적이다. 쉽게 말해 빚을 갚는 것이다. 이 빚을 모두 제한 후에야 멤버들에게 정산금이 떨어진다. 7월 22일 데뷔한 뉴진스는 사실상 두 달 만에 모든 빚을 갚고 정산금까지 손에 거머쥔 것이다. 

해린의 취미는 유튜브 보기라고 한다. 잠을 잘 때에도 핸드폰을 보다 보는 자세 그대로 잠들어서 아침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고. 또다른 취미는 화장하기와 셀카 연구. 셀카를 찍을 때 여러 각도로 찍으며 예쁜 각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방탄소년단의 팬인 A.R.M.Y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NME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인생 첫 콘서트가 방탄소년단의 sbn 콘서트였는데, 처음으로 본 콘서트여서 설레고 떨렸었다고 한다. 말을 할 때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있다는 평과 억양이 무척 귀엽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하지만 정작 해린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과 안양에서 성장해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 대세 그룹 '뉴진스' 그리고 멤버인 '해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를 계속 응원하며, 짧은 생명이 단점인 걸그룹에서 오랫동안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그룹 그리고 멤버로 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