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김연경' 선수가 이끄는 흥국생명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한국도로공사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이기고 올라가 흥국생명까지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렇게 이번 시즌 여자프로배구가 끝이 났지만 정규시즌 초반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것은 "고예림" 선수가 뛰고 있는 현대건설이었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할 때와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했다. 개막 최다 15연승이라는 놀랄만한 성적을 거두며 1위를 지키는가 싶었지만 외국인 용병선수의 부상을 베테랑 황연주 선수가 메우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6라운드에서 3연패를 당하며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특히 아웃사이더 히터인 오늘의 주인공 "고예림" 선수의 부상도 큰 문제였다. 아쉬움 가득한 고예림 선수이지만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년 우승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
프로필
출생 : 1994년 6월 12일
학력 : 강릉여고
포지션 : 아웃사이더 히터
신체 : 177cm , 61kg
입단 : 2013년 1라운드 2순위(인삼공사)
소속 : 한국도로공사(2013~2017) , 기업은행(2017~2019) , 현대건설(2019~)
윙 공격수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욱 강점을 가지고 있다. 큰 키는 아니지만 많은 블로킹을 하지는 못하지만 손모양이 좋아 블로킹 위치를 잘 잡는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다. 오픈 상황에서 공격 성공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시간차 공격에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수비가 강점으로 리시브가 좋은 편이며 리그 상위권의 리시브 성공률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현대건설이 공격은 좋지만 리시브에 약점을 보였는데 고예림 선수를 영입한 이후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 시즌 1위를 차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녀의 매력은 사진과 같이 이쁜 외모로 배구선수답게 완벽한 8등신 미녀이다. 이쁜 얼굴과 긴 하반신만으로 모델 못 지 않은 포스를 뽐낸다. 그녀는 약간의 엉뚱미가 있으며 다른 선수보다 팬서비스가 월등하다. 팬들의 선물을 받을 때마다 인증하는 것을 잊지 않고 경기 종료 후 팬들이 언급한 스토리를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옮길 만큼 팬들을 사랑한다.
그녀의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가득하다. 현대건설은 지난시즌 최다승과 최다승점을 기록하였지만 시즌 조기 종료로 인해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올해 초반의 선전과는 달리 마지막 뒷심 부족으로 우승을 놓쳤다. 그래서인지 고예림 선수의 시즌 마지막 부상은 더욱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의 다음 시즌의 파이팅을 더욱더 기다리게 만든다.
"고예림" 선수는 어렸을 때 야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2017년 박정아 선수의 보상선수로 기업은행으로 이적을 했을 때 그녀의 미모 때문에 인기가 높아서인지 많은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현대건설 이적이후 황민경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강력한 레프트 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다. 실력이 느는 만큼 그녀의 인기도 나날이 오르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 그리고 팬 서비스까지 갖춘 그녀... 언제나 응원하며 다음 겨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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