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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KLPGA 원조 미녀 골퍼 '안신애'(프로필,인스타)

by 2mjlove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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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의 대표 미녀 골퍼는 누구일까?

답은 개개인마다 틀리겠지만 유현주 프로를 비롯하여 지금은 많은 미녀골퍼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단연 그녀를 말할 수 있다. 바로 '안신애' 프로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섹시한 골퍼의 대표 격으로 이야기된다. 외모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외모는 뛰어나지만 실력은 별로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부 투어에서 3번 우승하였다. 심지어 그 중 하나는 메이저 대회이다. 그래서 외모에 정규투어 우승했던 실력까지 갖춘 그녀에 대해서 많은 골프팬들이 기억하고 아직도 회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타고난 미모로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의 주목과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0년 투어 2승을 올린이 후 2015년 이수 챔피언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전까지 실력이 정체되었다 골프 실력이 늘지 않는다 등등의 많은 비난이 있었지만 2015년 이수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이후 이런 비난은 눈 녹듯 다 사라졌다. 사실 우승과 관계없이 많은 대단한 선수들이 모인 KLPGA에서 신인상을 탄 것만으로도 실력은 충분히 검증이 된 셈이다. 2009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일본 투어로 건너가기 전까지 그녀는 단 한 번도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은 적이 없다. 이런 사실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 티스토리에서 수 없이 언급했기에 많은 분들이 잘 알 것이다. 그만큼 뛰어난 성적을 유지한 투어의 강자였고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10년에는 상금랭킹 3위까지 하는 KLPGA 정상급 선수였다. 미모와 몸매로 유명한 요즘 화제되고 있는 일부 선수들과는 골프 기량면에서는 비교하는 것이 무색할 만큼 정상급 실력의 선수이다. 

 

비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다른선수에 비해 숏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서 퍼터는 돈이다라는 수식어를 확인할 수 있는 선수로서 숏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드라이버 거리가 늘어난다면 승수를 더 쌓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 받고 있다. 그 이후 일본 진출도 성공적으로 해 일본에서 안신애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유명세를 쌓았다.

프로필

Shinae Ahn 안신애 アンシネ

출생 : 1990년 12월 18일 , 서울

학력 : 건국대학교 골프전공지도학과

데뷔 : 2008년 KLPGA 입회

신체 : 165cm , A형

우승경력

2010년 KLPGA 투어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2010년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 우승
2015년 KLPGA 투어 제37회 KLPGA 투어 이수그룹 챔피언십 우승(메이저대회)

 

골프를 시작한 계기는 아버지의 권유이며 어렸을 때 장난감 삼아 놀다 실제 골프채를 처음 잡은 것은 초등학교 1학년때였다. 아버지와 연습장에도 자주가며 레슨도 받기 시작하며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 학교 수업과 병행해 골프를 하였고 실력을 쌓아갔다.

안신애 선수의 노출과 지속적인 외모 변화는 늘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 프로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며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인 메이저 타이틀도 손에 넣을 정도의 실력자라며 경쟁자보다 외모의 우위는 또 다른 무기가 되는 것은 요즘 시대에 당연한 현상이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외모로 인해 항상 이슈가 되고 주목을 받고 된 덕택에 한국 보다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냥 스포츠 뉴스나 관련 쇼가 아닌 일본 대 톱스타만이 출연하는 방송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여갔다는 것이 더욱 대단하다.

 

데뷔 대 외모와 현재 외모가 상당히 다른데 성형을 자주한다는 것이 안티팬들의 주된 씹을 거리가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성형할수록 이상해지니 제발 하지 말라는 의견도 많다. 글을 쓰는 본인 입장에서도 오랜 팬으로서 옛날 모습이 지금 보다는 더 정이 가는 것이 나의 기분 탓일까... 그녀의 우상은 아니카 소렌스탐이다. 골프를 대하는 자세나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실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여러 방면에서 본받고 싶은 롤모델과 같은 인물이다. 2013년  ' KG 이델이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입은 패션이 지금까지도 유명한데 안신애가 골프팬을 넘어 대중들에게 널린 알린 계기가 된 것도 이때부터이다. 안신애는 원래 바지를 입고 경기를 했는데 경기력과 상관없다고 생각해 치마를 입은 것이 인기면에서 대박을 치게 된 것이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화들이 있는데 2013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슴성형에서는 전혀 아니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옷을 맞춰 입다 보니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얘기했고 성형중독이라는 질문에는 중독까지는 아니고 예뻐지려는 노력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생가한다고 답했다. 한 때 박유천과의 열애설도 있이지만 워낙 유명하다 보니 생긴 루머라고 생각이 든다.

그녀는 그냥 외모가 뛰어난 골퍼가 아니다. 그녀를 정말 인정해주는건 자신이 스스로 가꾼 외모뿐만 아니라 골프 실력 또한 받쳐줬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녀는 그냥 만들어진 자신이 아닌 노력해서 쌓은 골프 실력으로 더욱 기억되기를 바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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